[리뷰] '주차의 달인4', 이제 게임으로 주차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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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게 뭐였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차라고 대답할 것이다. 특히 초보 운전자일 경우 주차만큼은 몇 번을 해도 부담되는 경우가 생긴다.

스튜디오 업다운이 개발한 '주차의 달인4'는 주차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제작된 게임이다. 9월 25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8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차의 달인4'는 핸들과 액셀, 브레이크 그리고 변속기로 차량을 운전해 노란색 박스로 표시된 공간에 주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속기를 전진(D)과 후진(R)에 위치시켜 차량을 움직일 수 있고, 노란색 박스에 차량이 위치 할 경우 초록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변속기를 주차(P)에 놓으면 주차가 완료되며 점수를 획득한다. 주차된 차량이나 벽에 부딪힐 경우에는 게임이 끝난다.

게임 내에 있는 시점 변경 버튼을 통해서 3인칭 시점에서의 거리 조절 및 1인칭 시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1인칭 시점의 경우 백미러와 사이드미러가 생겨 더욱 실제 차량으로 주차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혼자서 플레이하는 연습 모드는 총 4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재화를 모아 차량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유저가 20스테이지까지 클리어 할 경우 플레이 할 수 있는 대전 모드는 구조물에 부딪히지 않고 누가 더 빨리 주차하는 지를 겨룬다. 소형차/중형차/대형차 의 세 가지 리그가 존재하며 각 리그에는 랭크 시스템이 있어 더 경쟁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평소 주차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면 이 게임을 통해서 주차에 대한 감각을 조금이나마 키워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문현학 대학생 명예기자(청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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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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